의왕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기 의왕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매일경제TV] 경기 의왕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7개 분야에서 376개 사례를 응모했습니다.

의왕시는 ‘의왕형 신중년 부활프로젝트로 老年(노년)이 아닌 勞練(노련)이 되다!’라는 주제로 일자리 및 소득격차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민선7기 의왕시는 청년, 여성,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확충과 중장년 일자리 발굴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치매예방관련 스마트돌봄 매니저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을 위한 온라인학습 매니저 ▲시니어액티브 매니저 ▲장애인직무지원 매니저 등 은퇴한 중장년 세대의 전문성과 노하우 활용에 특화된 전문 매니저를 양성해왔습니다.

또 중장년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택배 분류, 스팀 세차 등의 시니어사업단을 확대 ▲더 플러스 카페 ▲디저트 및 간편식 메뉴를 판매하는 찬란한 새참, 찬란한 식탁 등 시니어 브랜드 사업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의왕시의 이번 대회 수상은 지난해‘치매카페 기억마루’사례의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며, 의왕시 최초의 최우수상 수상입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