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데이터 전문기업 엡실론을 인수했습니다.
오늘(9일) KT는 말레이시아 데이터 기업 엡실론의 지분 100%를 약 1천700억 원에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20개국에 거점을 둔 엡실론은 런던과 뉴욕, 싱가포르에 인터넷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이에 따라 KT는 해외에 진출한 기업을 비롯해 국내와 아시아에 들어오는 해외기업에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