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00대 기업들의 남녀 간 고용·연봉 등 '양성평등지수'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500대 기업 여성 직원 비중은 26.6%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특히 여성 임원의 비중이 전년 대비 1.0%포인트 증가한 5.6%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5%를 넘어섰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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