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전경 (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매일경제TV] 경기 과천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21,22일 쓰레기 수거를 일시 중지하고 연휴가 끝난 23일부터 정상적으로 쓰레기 수거를 하기로했습니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중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석 연휴 전,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을 투입하여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등 상습투기지역을 순찰할 계획입니다.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이 정상화가 되는 23,24일에는 기동반을 투입해 연휴 기간동안 무단투기된 폐기물을 일제히 처리할 계획입니다.

한편,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포장제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선물세트류의 불필요한 포장지 남용을 방지하고자 포장공간, 포장횟수, 포장재질 및 포장용기 분리배출 표시 등의 적정 여부를 오는 17일까지 집중 점검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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