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성과 점검 ‘우수’ 지자체 선정

[용인=매일경제TV] 경기 용인시가 오늘(8일)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 점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창의적인 발상과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는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올해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활용 실적 및 중점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올해는 경기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등 3곳 광역자치단체와 용인시, 수원시, 충북 진천군, 경남 고성군, 광주 광산구, 부산 북구 등 9곳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시는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을 위해 전국 최초로 비대면 수출상담실을 운영해 50개 기업의 판로개척을 도운 정책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 공직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줘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화철 기자 / mkch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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