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이
서흥의 인수 소식에 오늘(8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12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내츄럴엔도텍은 전 거래일보다 2천380원(27.93%)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2015년 '가짜 백수오' 파동 속에서 실적이 악화됐으며, 이후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해 관리 종목으로 지정됐고 상장폐지 위기까지 몰렸습니다.
지난 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내츄럴엔도텍에 대한 상장 유지를 결정했습니다.
이후 국내 제약기업인
서흥이 인수하며 급등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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