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집들이 떠나자"…이케아, 집콕 프로젝트 '이케아 페스티벌' 개최

이케아가 세계 최초의 가상 글로벌 홈투어 '이케아 페스티벌'을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사진=이케아 코리아 제공)

[매일경제TV] 이케아코리아가 가상 글로벌 홈투어 ‘이케아 페스티벌(IKEA Festival)’을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24시간 동안 온라인에서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 세계 50여개국 100곳 이상의 집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됩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의 평범한 가정·스튜디오·동네가 체험과 공연을 위한 무대로 탈바꿈하는 새로운 포맷의 글로벌 페스티벌입니다.

뮤지션과 셰프,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등 여러 유명인사들이 자신의 집을 무대 삼아 선보이는 총 24개의 에피소드가 매 정시마다 1편씩 공개됩니다.

이케아 페스티벌은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이케아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올리비아 로스 윌슨(Olivia Ross Wilson) 이케아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 세계의 멋진 공간들을 경험하며 새로운 홈퍼니싱 영감과 지속가능한 생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대한 기자 / mkkdh@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