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센터필드 인접…고소득 종사자 수요 풍부
루프탑·인피니티풀 등 고급 커뮤니티 공간 다수 선봬


‘더 포엠 역삼’ 투시도 (사진=한라콘테이너 제공)
[매일경제TV] 강남 역삼 센터필드 옆에 ‘고소득 솔로족’을 겨냥한 고급 오피스텔이 공급됩니다.

한라콘테이너·한라인더스트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677-12번지에서 ‘더 포엠 역삼’을 분양 중입니다. 지하 3층~지상 16층 규모로 전용 26~37㎡ 오피스텔 98실로 구성됩니다. 전용면적별로는 ▲26㎡ 28실 ▲28㎡ 42실 ▲33㎡ 14실 ▲37㎡ 14실 등입니다.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로 전매 제한이 없습니다.

‘더 포엠 역삼’은 테헤란로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납니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테헤란로는 IT기업을 비롯해 각종 금융회사·벤처기업 등이 밀집해 있는 국내 대표 업무지구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또 업무시설과 판매시설·호텔·문화 및 집회시설 등으로 구성된 센터필드가 올해 1분기 준공되면서, 고소득 중심의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입니다.

올해 5월 개장한 조선팰리스 호텔을 비롯, 글로벌 IT기업인 아마존·페이스북 등도 입주 예정으로 향후 상주인원만 1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테헤란로와 연계를 통해 매머드급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전망입니다.

이 단지는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백화점과 강남역 상권이 가깝고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합니다. 대형병원도 인근에 있어, 응급 시 신속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남과 강북 접근이 편리하고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합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9호선 언주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대중교통 여건도 우수합니다.

인근 삼성역 사거리~봉은사역 사거리 597m 구간을 지하 7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와 철도터널과 지상광장 등으로 조성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이 올해 6월 착공했고, 국내 최고층 빌딩으로 예정된 GBC가 지난 5월 착공한 데 이어 잠실동 일대 13만5000여㎡ 부지에 전시 ·컨벤션·호텔·실내 스포츠 콤플렉스 등을 짓는 잠실 마이스 산업의 우선협상대상자도 오는 10월 선정될 예정입니다.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만큼 수요 유입이 기대됩니다.

더 포엠 역삼은 입지가치 못잖은 뛰어난 상품성도 갖췄습니다. 수요층의 특성을 반영, 여타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럭셔리 주거공간으로 구현됩니다. 1층 필로티 설계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생활공간 내부는 독일의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인 '지메틱'이 적용됩니다.

특화 커뮤니티 공간도 다수 선보입니다. 시티뷰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 인피니티 풀과 루프탑 라운지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1층은 발렛 및 보안요원이 상주하는 로비 라운지가 마련되며, 지하에는 고급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아울러, 최고급 디바이스를 적용한 홈 IoT 및 홈 네트워크 시스템도 적용됩니다.

센터필드가 인접한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최근 강남에 기 공급된 오피스텔 대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습니다. 또 주택시장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오피스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가격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더 포엠 역삼은 강남 중심 업무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앞세워 고소득 1인 가구 수요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루프탑 인피니티 풀 등 특화 커뮤니티 공간을 선보이는데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청약가점이 낮은 ‘영 앤 리치’나 2030세대 사이에서 내 집 마련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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