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권 5년간 나랏빚 1천조 원 시대를 열었다"며 "재난지원금은 나와 내 자손이 갚아나가야 할 빚"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7일)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상황이 심각한데도 대통령은 재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당은 부채를 줄이는 일에 명운을 걸어야 마땅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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