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도시철도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해 김부겸 국무총리가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7일) 국무회의에서 "추석을 앞두고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있을 경우 큰 불편과 혼란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총리는 "노조는 국민의 불편과 방역상황을 고려해 파업을 자제하며 대화에 임해주시고 사측은 열린 자세로 협상에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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