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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셀은 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췌장암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 3상 시험에 돌입해 첫 환자 등록을 마쳤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뮨셀엘씨주는 GC
녹십자셀이 지난 2007년 간암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받은 항암 세포치료제입니다.
이번 임상 3상은 이뮨셀엘씨주의 적응증(치료범위)에 췌장암을 추가하기 위한 것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등에서 408명의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 시험을 합니다.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은 항암제 '젬시타빈' 단독치료군과 이뮨셀엘씨주·젬시타빈 병용 치료군으로 무작위 배정받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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