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알루미늄 가격이 최근 10년 새 최고치를 찍으면서 알루미늄 테마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19분 기준
삼아알미늄은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천500원(14.61%) 오른 3만5천300원에 거래됐습니다.
같은 시간
조일알미늄은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25원(11.40%) 오른 3천17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편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전일 상하이 선물거래소(ShFE)에서 알루미늄 10월물은 톤당 2만1,730위안으로 마감됐습니다.
장중 톤당 2만1천980위안(약 394만 원)을 기록하며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런던금속거래소에서 3개월물 알루미늄은 톤당 2천775.50달러를 기록해 2011년 5월 이후 최고치에 이르렀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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