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매일경제TV] 경기 하남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72개 지방공기업 대상으로 성과를 점검해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 등급 '마'등급까지 5등급으로 나눠 평가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개의 세부지표로 평가했는데, 특히 코로나19 대응지표를 새롭게 도입해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대응노력을 집중적으로 반영했습니다.
하남도시공사는 평가그룹인 특정공사공단 기초유형 기관 중 2위를 달성했습니다.
이학수 사장은“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균형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다양한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화철 기자 / mkch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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