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늘(3일)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손실보상을 위한 토지 등의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조서열람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유자와 관계인은 오는 1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토지·물건조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GH는 지난 8월31일까지 사업지구에 편입되는 토지, 건물, 영업 등에 대한 기본조사를 완료했고, 이는 향후 보상액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감정평가 실시, 12월 손실보상협의 등 제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GH 관계자는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원활한 보상업무를 수행해 사업추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 가학동 일대 약 68만㎡ 부지에 주택 약 5007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김대한 기자 / mkkd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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