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 전경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가 '대전의 숨은 정원 100선 찾기'를 추진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주택과 아파트, 가게, 골목 등 생활 주변 공간을 시민 스스로 특색 있고 아름답게 가꾼 숨은 명소를 발굴하는 것으로 이달말까지 모집합니다.

서류와 현장조사를 통해 선정된 100개소는 홍보책자로 발간해 우수사례를 시민과 공유하고, 정원 조성기법이 뛰어난 곳은 별도 선발해 인증 표찰 수여와 표창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정원소개와 사진을 포함한 신청서를 대전시 공원녹지과나 자치구 공원녹지부서로 제출하면 됩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 정원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고 누구나 조성할 수 있는 친근한 것”이라며 이번 공모를 계기로 정원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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