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연장·추석방역 한달 대책 내일 발표…가족모임 완화 가능성

오늘(2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61명을 나타내며 이틀 연속 2천 명대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내일(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다음 주부터 시행할 거리두기 조정안과 함께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특별방역대책에는 추석 연휴 전후 2주간 가족모임 기준을 일부 완화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오는 5일 종료될 예정인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한 달 더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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