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진원생명과학,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변이 바이러스 효과 확인에 급등세

진원생명과학이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억제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30일) 오후 1시 42분 기준 진원생명과학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8천800원(21.59%) 급등한 4만8천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중증 폐렴을 유발하는 햄스터 공격감염 모델에서 회사가 임상2상 개발중인 ‘GLS-1027(국제 일반명 zenozulac)’이 용량 의존적으로 폐렴 증상 마커들의 감소를 유도했고, 폐부위 조직에서 바이러스 유발 세포융합체(syncytia)와 세포이형성(atypia)이 탁월하게 감소함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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