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가지 제품 조립 가능…앱 통해 직접 코딩 설계

코딩완구 ‘아피토’(Apitor) (사진=셀온 제공)
[매일경제TV] 전 세계 25개국에서 판매 중인 글로벌 코딩완구 ‘아피토’(Apitor)에서 코딩로봇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아피토 코딩로봇은 하나의 제품으로 19가지 로봇을 조립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아피토 앱을 다운로드 받아 조립된 로봇의 동작을 창의적으로 직접 코딩 설계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양한 제품 조립설계도가 제공되며, 코딩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아피토 코딩로봇은 다섯 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첫째로 레고 호환되는 블록 완구인 만큼 블록을 조립해 19가지제품을 만들 수 있고, 조립한 제품을 RC카처럼 컨트롤 모드로 조작할 수 있으며, 기존 설계된 코딩을 실행해 코딩프로그래밍으로 인한 움직임 이해도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코딩 튜토리얼 모드로 명령어를 이해하면서 연습이 가능하며, 나만의 방식으로 움직임을 코딩 설계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유튜브를 비롯한 스마트폰만 장시간 보는 아이들이 집중해서 가지고 놀 수 있고, 앱과 함께 프로그래밍을 하기 때문에 요즘 트렌드인 STEAM교육(Science 과학, Technology 공학, Engineering 기술, Art 예술, Math 수학)에도 적합합니다.

아피토 브랜드의 한국 총괄을 맡은 최석림 셀온 대표는 “최근 코딩 프로그래밍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세계 완구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아피토는 모든 제품에 대해 3년간 품질 보증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피토 코딩로봇(Apitor robot)은 무료 어플로 먼저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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