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오는 24일부터 3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와 관련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서 더이상 줄어들지 않고 일상 곳곳에서의 감염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김 총리는 "위중증 환자 수는 다소 줄었고 병상 여력도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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