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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캐나다 찍고 美로…당근마켓의 질주
기사입력 2020-12-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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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마켓 폭풍성장 ◆
국내 1위 중고 거래 서비스 '당근마켓'이 질주 중이다.

영국, 캐나다에 이어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영국 42개 지역과 캐나다 1개 지역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진출이다.


김용현 당근마켓 대표는 4일 "당근마켓의 글로벌 버전 애플리케이션 'Karrot(캐롯)'을 통해 한국과 동일한 중고 거래·동네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지난 10월 말 당근마켓이 뉴욕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미국 소비자들을 위한 앱을 가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공포로 비대면 거래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대면 거래' 중심 서비스인 당근마켓의 폭발적 성장은 업계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다.

김 대표는 "'사기 거래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 코로나19 와중에도 당근마켓이 뜬 핵심 성공 비결"이라고 꼽았다.


국내에서 당근마켓은 최근 월간 순활성자 수(MAU)가 1200만명이 넘을 정도로 급성장했다.

올해 1월 480만명과 비교해도 250% 넘게 성장한 수치다.

이용자들은 하루 20분, 매월 평균 24회 당근마켓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3월에는 11번가, 위메프, G마켓 등 굵직한 이커머스 기업을 모두 제치고 전체 이커머스 기업 중 쿠팡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앱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중고 시장이 급성장하는 원인은 두 가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득이 줄어든 소비자들이 값싼 중고 물품을 찾기 시작한 것과 희소성을 지닌 한정판 상품을 비싸게 거래하는 '리셀(Re-sell)' 문화가 퍼져나가는 게 한몫했다.


[김태성 기자 /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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