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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연결] 애플 맹추격하는 삼성전자, 글로벌 스마트폰 이익점유율 6년만 최고치 찍어…고가전략 '부동의 1위' 애플과 격차 좁혀 / [바이든 시대 개막] 트럼프 "선거인단 투표서 바이든 승리시 백악관 떠날 것" 사실상 승복…"다음주부터 코로나19 백신 배송 시작" 여전히 끝나지 않은 대선 소송전
기사입력 2020-11-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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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맹추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이익 점유율이 6년 만의 최고치로 상승했는데요.
관련 소식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고진경 기자!

【 기자 】
네, 보도국입니다.

【 앵커멘트 】
삼성전자가 애플과의 이익 점유율 차이를 줄였다고요?

【 기자 】
네, 삼성전자가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익 점유율 30%를 상회하며 애플과의 격차를 크게 좁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3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이익 점유율은 60.5%, 삼성전자 점유율은 32.6%로 집계됐습니다.

삼성전자 이익 점유율은 지난 2014년 2분기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전 분기와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서도 점유율이 2~3배 가량 올랐습니다.

반면 애플의 이익 점유율은 전 분기보다 19% 떨어졌습니다.

애플은 아이폰의 고가 전략으로 삼성전자 등 타 제조사보다 이익 점유율이 높은 편입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아이폰12의 출시 일정이 연기되며 이익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수량 기준으로 올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1.9%로 선두를 달렸습니다.

화웨이는 14.1%, 샤오미는 12.7%, 애플은 11.9%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 앵커멘트 】
다음 소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대선 승복에 가까운 발언을 내놨다고요?

【 기자 】
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인단 투표에서 바이든이 승리할 경우 백악관을 떠나겠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바이든의 선거인단 투표는 실수일 수 있다"면서도 "바이든이 선거 승리자로 인증받으면 백악관을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백악관 참모들에게 바이든 인수위원회 '인수 협력'을 지시한 데 이어, 이날 처음으로 선거 승복을 암시한 건데요.

대선에서 주별로 선출한 선거인단이 차기 대통령을 뽑는 투표는 다음 달 14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 등을 통해 "대선 개표 결과에 대한 소송은 계속될 것"이라고 예고한 상태라, 대선 소송전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날 추수감사절을 맞아 해외주둔 미군을 격려하기 위한 화상 간담회에서 코로나19 백신 배송이 다음 주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신이 코로나19 싸움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료 종사자와 노인 등에게 먼저 보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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