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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당초 내년 1월부터 적용하려던 수수료 30% 정책을 전격 연기했다.
구글은 23일 자사 앱마켓인 '구글플
레이스토어' 신규 가격 정책 적용 시점을 내년 10월로 늦춘다고 밝혔다.
구글이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사들을 위해 한국에만 적용하는 조치다.
당초 구글은 구글플
레이에 새로 등록하는 앱에는 내년 1월 20일부터, 기존에 등록했던 앱에는 내년 10월부터 수수료 30%를 부과하는 신규 정책을 적용하기로 한 바 있다.
구글 측은 '앱 생태계 상생 포럼'을 비롯한 많은 한국 개발자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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