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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50만원 카드 쓴 직장인, 소득공제 330만원으로 `쑥`
기사입력 2020-10-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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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분 연말정산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코로나19 소득공제'다.

코로나19 경제 타격 극복을 위해 소비 진작에 나선 정부가 카드 소득공제율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려 잡았기 때문이다.


30일 오픈한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년 초 연말정산 전까지 어떻게 절세 전략을 짜야 할지 가늠할 수 있다.

국세청은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 1~9월 신용카드 등 사용 내역을 제공한다.

연말까지 얼마나 지출하면 얼마큼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올해 소득공제 핵심은 카드 공제율 확대다.

종전에는 사용액 15%에 그쳤던 신용카드 공제액이 올해는 월별로 30~80%까지 최소 2배 이상 늘었다.

체크카드·현금영수증 공제율은 30%에서 월별 60~80%로 늘었다.

카드 공제한도액도 30만원씩 높아져 최대 330만원(총 급여 7000만원 이하 기준)으로 늘어났다.


예컨대 연봉 5000만원을 받는 직장인A씨가 매달 150만원씩 신용카드를 썼다고 했을 때 지난해 카드 공제액은 82만5000원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330만원까지 늘어난다.

1월부터 9월까지 150만원씩 썼어도 80만원이 공제된다.

다만 1~9월 월 100만원씩만 쓰고 더 이상 카드를 쓰지 않았다면 소득공제를 받지 못한다.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 연 소득 25% 이상(1250만원)을 써야 하는데, A씨가 쓴 금액이 900만원으로 기준에 350만원 못 미치기 때문이다.

이때 A씨는 남은 기간(10~12월) 신용카드로 350만원 써서 공제 기준을 충족하고 이후에는 신용카드보다 공제율이 15%포인트 높은 체크카드·현금영수증으로 1100만원을 쓰면 공제한도(33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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