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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문 앞의 야만인들 | 기업 M&A를 둘러싼 금융계의 도덕적 해이
기사입력 2020-10-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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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버로 외 1명 지음 / 이경식 옮김/ 부키/ 4만4000원
미국 최고 담배·식품기업 중 하나였던 RJR나비스코의 인수전을 둘러싼 복마전을 월스트리트저널의 두 기자가 심층 취재한 이야기다.


1988년 말 로스 존슨은 RJR나비스코 주가가 뜨지 않자 조급했다.

회사를 비싸게만 인수한다면 누구에게든 회사를 팔겠다며 차입매수(LBO, Leveraged BuyOut)를 추진한다.

차입매수는 사모펀드 등 투자 회사가 대부분 차입금으로 기업을 사들이는 M&A 기법이다.


인수전에는 업계 1위 사모펀드 KKR을 필두로 금융계와 기업계 거물들이 대거 참여해 저마다 이익을 챙겼다.

경영진은 회사를 팔아넘김으로써 막대한 퇴직금을, 투자은행가들은 자본 수수료를, 채권 전문가들은 정크 본드 수수료를 챙겼다.


저자들은 “지금도 ‘야만인들’은 문 밖에서 기회를 엿보며 때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한다.


[노승욱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081호 (2020.10.28~11.03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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