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이 자진 상장폐지와 관련한 언론보도 부인에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롯데손해보험은 전 거래일 대비 140원(7.47%) 하락한 1천73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한 매체는 롯데손해보험이 최대 5천억 원의 리파이낸싱(금융재대출) 자금을 통해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23일 장 마감 후 롯데손해보험은 "보도내용과 관련해 회사는 상장폐지에 관하여 검토하고 있지 않음을 확인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KB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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