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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20] 3.3㎡당 1억 육박? 아파트 실거래가 가장 비싼 역세권은…
기사입력 2020-10-2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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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포동 아파트 단지
역세권 중 가장 아파트값이 비싼 곳은 서울 신반포역으로 3.3㎡당 매매가격이 1억원에 가까울 정도로 올랐다.

또한 최근 2년간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역세권은 신목동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도시연구소와 함께 조사한 ‘2020년 상반기 실거래가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아파트 매매가 상위 10위 역세권(지하철역 반경 500m) 중 1위는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역으로 3.3㎡당 9456만원에 달해 1억원에 육박했다.


신반포역 인근은 대림아크로리버파크(신반포1차 재건축)와 래미안퍼스티지(반포주공2단지 재건축) 등 고급 아파트촌으로 들어선 곳이다.

이미 아크로리버파크 등은 3.3㎡당 가격이 1억원을 훌쩍 넘겼다.


2위는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으로 3.3㎡당 8405만원이었고 3위는 일원동 대모산입구역으로 8354만원이었다.


뒤이어 반포동 사평역(8101만원)과 반포역(8024만원), 강남구 대치동 대치역(7960만원) 등 순이었다.


상위 10개 역세권은 모두 서초구와 강남구에 모여 있다.

10위는 강남구 일원동 대청역으로 3.3㎡당 7730만원이었다.


[자료 박상혁 의원실]
2년간 아파트값 상승률로 보면 강남권 외 지역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128.7%의 상승률을 기록한 양천구 목동 신목동역이었다.

2018년 2천2만원이었는데 올해 재건축 호재를 안고 4578만원으로 뛰었다.


2위는 도봉구 도봉동 도봉산역으로 833만원에서 1873만원으로 124.8% 올랐고, 3위는 금천구 시흥동 시흥역으로 1811만원에서 3794만원으로 109.5% 상승했다.


동작구 대방동 보라매역도 108.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집값 상승률 1~4위가 2년간 집값이 두배 이상 뛴 것이다.


뒤이어 마포구 아현동 애오개역(96.1%), 성동구 하왕십리동 상왕십리역(87.3%), 강남구 삼성동 삼성중앙역(82.1%) 등 순이었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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