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중국, 亞太영향력 美턱밑 추격
기사입력 2020-10-19 22:48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 중국경제 V자 반등 ◆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영향력이 미국과 근접한 수준까지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싱크탱크인 로위연구소가 19일 발표한 '아시아 파워 지수(API)'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 영향력은 81.6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84.5)보다 낮아졌다.

중국은 76.1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API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6개국 국력을 경제력, 군사력, 외교력, 문화적 영향력, 국방 네트워크 등 8개 부문에 점수(만점의 기준은 100)를 매겨 평가한 지수다.


보고서는 미국 영향력이 줄어든 반면 중국 영향력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영향력이 감소한 가장 큰 요인으로는 코로나19 방역 실패와 그로 인한 경제 타격이 꼽혔다.

무역분쟁,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국제기구 탈퇴 움직임도 미국 위상 약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중국은 작년(75.9)보다 0.2포인트 높은 점수를 얻었다.

코로나19 책임론과 관련해 외교력 점수가 줄었지만 경제적 관계·군사력 부문이 점수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바짝 추격하면서 양국 간 영향력 차이는 줄어들고 있다.

2018년에는 미국과 중국 간 영향력 차이가 10.1포인트에 달했지만, 올해는 그 차이가 5.5포인트까지 좁혀졌다.

헤르베 러메이휴 로위연구소 연구책임자는 "중국이 10년 내에 미국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작년 6위였던 한국은 한 단계 내려간 7위를 기록했다.


[진영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