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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김해~칭다오 8개월만에 재운항
기사입력 2020-09-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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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중국 칭다오행 항공편 운항을 8개월 만에 재개한다.

29일 에어부산은 다음달 15일부터 부산 김해국제공항과 중국 칭다오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을 재운항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노선 운항을 중단한 지 223일 만이다.

중국 정부의 방역 기준에 따라 해당 항공편 탑승 좌석 수는 기존의 75% 수준인 165석으로 제한한다.

이 노선은 매주 1회 운항된다.

운항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5분에 김해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35분 칭다오공항에 도착한다.

다만 귀국편은 한국 정부의 검역 일원화 정책에 따라 김해공항에 도착한 뒤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서 입국해야 한다.


그럼에도 칭다오행 항공편 수요는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칭다오에 동남권 기업의 공장과 사무소가 상당수 진출해 있고, 한국인 유학생도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웃돈을 줘도 항공권을 구하지 못할 정도로 중국에 가려는 대기 수요는 여전히 많다.


이로써 에어부산의 국제선 취항지는 중국 선전(인천공항)과 함께 2개로 늘어난다.

특히 이번 운항 재개로 김해공항은 지난 4월 6일 이후 6개월 만에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게 됐다.

그동안 김해공항에서는 검역 일원화 정책 영향으로 국제선 노선이 운항되지 않았다.


[송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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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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