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저장장치 슈퍼커패시터 전문업체인 비나텍이 코스탁 이전상장 첫 날 약세를 보였습니다.

오늘(23일) 비나텍은 공모가(3만3000원) 대비 1만1000원(33.33%) 상승한 4만4000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3천250원(7.39%) 하락한 4만800원에 마감했습니다.

비나텍은 슈퍼커패시터 등 친환경 에너지 소재·부품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됐습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428억 원, 세전순이익은 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4%, 68.4% 증가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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