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몽고 아호한기 10만평 공장 기공식 (2019년 5월)

미네랄과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 제품을 제공하는 (주)엠지바이오써브(MG Bio Serve)가 중국 바이오업체 적봉곤원보성생물과기유한공사(赤峰坤元宝成生物科技有限公司)와의 바이오기술 이전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엠지바이오써브 최근 대전 지역에서 코로나19 방역작업 중 탁월한 효과를 본 'MG클린케어(MG Clean Care, 소독제 & 탈취제)’ 생산업체로 잘 알려진 바이오 기업으로 Oxygen radical(활성산소) 합성화 물질 분야에 강점을 지닌 업체다.

엠지바이오써브 우민규 대표는 이번 제휴 추진에 대해 "지난 2년간 중국 업체가 엠지바이오써브의 바이오 제품을 토지개량에 활용해, 획기적인 농산물 생산증대를 가져왔다"며 "중국 측이 테스트 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하며 이번 제휴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서장자치구(티베트) 농작물 테스트 결과 내병성 강화 및 증산효과 입증

중국 업체는 현재 내몽고 아오한기 지역에 10만평방미터에 달하는 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설비작업 점검과 기술테스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작물에 'MG클린케어'(소독 및 탈취), 'MG클린사이언스(가축 및 어류의 내병성 강화, 빠른 유기물 분해, 토양 비옥화)'를 사용한 자체 테스트에서 제품의 효과를 검증하였고, 이어 중국내 제품을 생산할 수 발효공장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공장을 설립하고 있다. 현재 중국 현지공장에서 'MG제품군' 생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엠지바이오써브는 현재 브라질, 인도네시아, 필리핀 업체들과도 기술 이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