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광복절 의미 되새길 수 있는 한정판 기념품 출시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한정판 기념상품들을 잇달아 내놓았습니다.

11번가는 8월 광복절을 주제로 기획한 '독립 에디션' 제품 6종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에 해당하는 제품들은 강우규 의사가 폭탄을 투척한 장소인 서울역 모양의 에어팟 케이스, 조선어학회 모습을 담은 조선어학회 노트&스티커,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됐던 독립운동가 103인 모습을 담은 독립운동가 퍼즐 등입니다.

웹툰작가 '그림왕 양치기'가 이 협업 작업에 참여해 사건들과 인물들을 그렸습니다.

이밖에도 도시락 폭탄 모양의 '광복 보냉백&여름담요', 독립군 암호표가 새겨진 변색 머그잔, 광복 역사 티셔츠도 판매할 예정입니다.

독립에디션 상품은 15일까지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됩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