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유튜버 '이웃집의 백호'와 함께 에어컨 기부

위니아딤채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이웃집의 백호'와 함께 에어컨 기부 이벤트에 나섰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여름 '이웃집의 백호' 유튜브에 업로드된 영상이 화제가 돼 기획됐습니다.

무더위를 견디기 힘들어하는 백호가 에어컨을 틀어달라는 뜻으로 에어컨을 마구 때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누적 조회 수 36만 회를 기록하면서 큰 화제를 모은 것입니다.

올해 '이웃집의 백호'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해당 이벤트는 기부 참여 댓글 500개당 에어컨 1대를 기부하는 것이었으며, 지난 17일 이벤트를 시작한지 2시간 만에 댓글 1만 개를 돌파, 목표로 한 에어컨 20대 기부가 조기성료했습니다.

위니아딤채는 보호센터에 머무는 동물들이 보다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약속한 위니아 벽걸이 에어컨 20대를 7월 초 전국 12곳의 유기동물보호센터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위니아딤채에 읳면 당시 영상 속에서 백호에게 얻어맞아 '불쌍한 에어컨'으로 불린 제품은 위니아 에어컨으로, 해당 영상을 통해 톡톡히 광고 효과를 누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