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포스코·이브자리 등 19개 기업 '사내벤처 육성 운영기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포스코, 이브자리 등 19개 기업을 올해 '사내벤처 육성 운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란, 운영기업이 사내벤처팀과 분사창업기업을 선발해 육성하면 정부가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관협력형 창업지원 사업입니다.

이로써 운영기업은 이번에 선정된 19곳을 포함, 총 89곳으로 늘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포스코, 이브자리, 나이스디앤알, 디퍼플, 위즈코어, 케이씨넷, 메이데이파트너스, 신신사, 투스라이프,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스, 에이치이공일, 크레마, 유경시스템, 이너스커뮤니티, 우원eng, 지플러스생명과학, 유원지리정보시스템, 드림에이스, 글로넷홀딩스입니다.

중기부는 선정된 사내벤처팀과 분사창업기업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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