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유저 참여형 대회 '카러플 스타컵'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카러플 스타컵'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첫 대회 프로젝트입니다.

대회는 인플루언서와 일반 유저가 팀을 이뤄 토너먼트에 참가해 모바일 레이싱 최강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넥슨은 오는 28일까지 인플루언서 참가자를 먼저 모집하고, 자격 요건과 선발 기준을 바탕으로 '카러플 스타컵'에 참가할 대표 인플루언서를 선정합니다.

대표 인플루언서들은 내달 7일부터 22일까지 팀원 선발전을 열어 멤버를 구성하고, 이후 7월 말부터 공식 토너먼트를 통해 레이싱 실력을 겨룹니다.

최종 우승 스타팀에게는 우승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고, 2위는 500만 원, 3위와 4위에게는 250만 원씩 상금을 제공합니다.

서용석 넥슨 캐주얼그룹장은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국민 대회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대회가 본인의 주행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넥슨은 '카러플 스타컵'을 시작으로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카러플 스타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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