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초·중·고 학생들과 감정평가사의 동행 활동을 기록한 백서 '감동교실, 꿈과 희망을 더하다'를 발간했습니다.

협회는 지난 2013년부터 다문화가정과 사회 소외·취약계층, 도서·농어촌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감동교실을 운영했습니다.

감동교실은 학생들이 모의감정평가서를 작성·발표하고, 올바른 부동산 문화를 위한 경제교육 등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백서에는 2013년부터 시작된 각 학교의 감동교실 주요 내용과 참여 학생들의 소감, 감동교실의 비전 등이 담겼습니다.

책자는 전국 시·도 교육청과 국공립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협회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김순구 회장은 "감동교실의 의미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자 백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청소년에게 실질적이고 진정한 진로체험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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