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현상으로 국내 자동차 최대 수출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판매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은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상태로 간다면 연간 판매가 10∼20%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뇨스 사장은 또 "이미 일부 판매점은 정부 방침으로 문을 닫아 판매에 차질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현대차의 지난달 판매량은 팰리세이드와 코나의 판매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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