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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시황] 비강남권이 서울 아파트 상승 견인…강남권은 관망세 더 깊어져
기사입력 2020-01-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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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 강영국 기자]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이 둔화되는 가운데 서울 재건축이 2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에 이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강력한 후속 대책을 시사하면서 고가 아파트가 많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12.16 대책 이전에 비해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송파구 재건축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가 계속됐고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값은 지난해 9월 이후 18주만에 하락 전환했다.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하락했고 강남은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떨어졌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9% 올라 지난주와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재건축이 0.02% 떨어져 2주 연속 하락했고 일반 아파트는 0.11%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3%씩 올랐다.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신학기 수요가 더해지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0% 올라 이번주 매매 상승률(0.09%)을 상회하기도 했다.

이밖에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0.02% 상승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2주 연속 하락
서울 아파트 시장은 구로와 금천, 노원, 도봉 등 비강남권 중심으로 중저가 아파트가 간간이 거래되면서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강남권은 관망세가 더 깊어지는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구로(0.25%) ▲강동(0.18%) ▲노원(0.18%) ▲금천(0.15%) ▲도봉(0.15%) ▲서대문(0.15%) ▲마포(0.14%) ▲양천(0.12%) 순으로 올랐다.


구로는 구로동 주공1차와 구일우성, 개봉동 삼호, 신도림동 대림2차 등이 500만~2500만원 올랐다.

강동은 명일동 명일삼환, 암사동 광나루삼성, 둔촌동 둔촌푸르지오,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등이 1000만~4000만원 상승했다.

노원은 월계동 삼호4차, 상계동 상계주공5단지, 하계동 청솔 등이 500만~30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판교(0.10%) ▲일산(0.04%) ▲산본(0.04%) ▲분당(0.03%) ▲중동(0.02%) ▲평촌(0.01%) ▲광교(0.01%)가 상승했다.


[자료 부동산114]
판교는 삼평동 봇들마을1단지풍성신미주와 판교원마을2단지가 1500만~2500만원 올랐고, 일산은 일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백석동 일산요진와이시티와 일산동 후곡8단지동신, 후곡9단지LG·롯데 등이 500만~1500만원 상승했다.

산본은 산본동 가야5단지주공1차가 250만~500만원 올랐다.


경기·인천은 경기 남부권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지역별로는 ▲수원(0.11%) ▲안양(0.09%) ▲과천(0.07%) ▲성남(0.06%) ▲광명(0.05%) ▲의왕(0.05%) ▲남양주(0.04%) ▲화성(0.04%) 등이 올랐다.


수원은 저평가 지역으로 인식되면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신분당선 수원~호매실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화서동 한진현대를 비롯해 매탄동 매탄주공5단지, 망포동 LG동수원자이III 등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안양은 매수세가 간간이 이어지면서 석수동 IPARK와 코오롱하늘채, 관양동 동편마을3단지, 안양동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등이 500만~3000만원 올랐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12.16 부동산 대책에 이어 세제 강화 등 고강도 추가 대책이 예고되고 있어 전반적인 거래 부진에 따른 상승세 둔화가 예상되며, 정부의 고강도 규제 정책이 가수요를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대출 규제 강화로 서울 외곽지역이나 수도권 비규제지역, 저평가 지역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국지적인 상승세 또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0.10%↑…매매 상승률(0.09%) 상회
서울은 전반적으로 전세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신학기 수요가 이어지면서 올랐다.

지역별로는 ▲금천(0.30%) ▲송파(0.21%) ▲양천(0.19%) ▲강남(0.18%) ▲동대문(0.18%) ▲강북(0.17%) ▲서초(0.12%) 등이 상승했다.


금천은 단지 규모가 큰 새 아파트에 수요가 유입되면서 독산동 롯데캐슬골드파크1·2차가 1000만~1500만원 상승했다.

송파와 양천, 강남은 신학기 수요로 전셋값이 올랐다.

송파는 신천동 잠실파크리오와 잠실동 잠실엘스가 1000만~5000만원 상승했다.

양천은 신정동 대림아크로빌과 삼성쉐르빌1, 목동 목동현대하이페리온II 등이 2500만~50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일산(0.06%) ▲평촌(0.03%) ▲중동(0.02%) ▲분당(0.01%)이 올랐다.

일산은 일산동 후곡8단지동신, 주엽동 강선2단지경남와 강선19단지우성 등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평촌은 호계동 무궁화건영과 무궁화태영이 500만~1000만원 올랐고 중동은 상동 동아가 500만원 가량 올랐다.


경기·인천은 ▲수원(0.04%) ▲고양(0.03%) ▲남양주(0.03%) ▲성남(0.03%) ▲의왕(0.03%) ▲의정부(0.03%) 등이 올랐다.


수원은 천천동 한일신안, 영통동 벽적골삼성, 망포동 e편한세상영통2차가 1000만원 상승했다.

고양은 식사동 위시티블루밍5단지, 동산동 동산마을22단지호반베르디움 등이 500만원 올랐고 남양주는 별내동 미리내마을한화꿈에그린과 와부읍 벽산, 두산위브가 500만~750만원 상승했다.

반면 새 아파트 입주로 공급 부담이 이어지고 있는 ▼평택(-0.03%) ▼시흥(-0.02%)은 하락했다.


임병철 수석연구원은 “수도권 전세시장은 겨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신도시를 중심으로 전세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반적으로 전세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청약 대기 수요와 신학기 수요까지 이어지고 있어 서울을 중심으로 전셋값 불안 우려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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