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폭이 소폭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7% 상승하며 3주 연속 오름폭이 낮아졌습니다.
15억 원을 넘어서는 고가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남4구의 오름폭은 지난주 0.07%에서 0.04%로 줄었습니다.
반면, 9억 원 이하 주택이 몰려 있는 강북구와 도봉구, 노원구는 상승폭이 지난주와 비슷하거나 소폭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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