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펭수에게 '펭숙소' 선물…철강 건설자재 브랜드 '이노빌트'로 제작

포스코가 EBS 크리에이터 '펭수'에게 철로 만든 집을 지어줬습니다.

펭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건너온 EBS 연습생으로, 포스코는 집 없이 소품실 구석에서 지내는 펭수를 위해 포스코와 고객사가 함께 만드는 건설자재 브랜드 '이노빌트'를 적용해 '펭숙소'를 완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키가 210cm에 달하는 펭수가 안락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녹슬 걱정 없는 특수 철강재인 포스맥(PosMAC)을 C모양으로 가공해 단단하게 골조를 올렸습니다.

또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펭수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철판에 펭수 얼굴을 고해상도로 인쇄한 외장재를 적용했습니다.

펭숙소 외부는 포스아트 외장재에 우주대스타를 꿈꾸는 펭수의 실제 사진을 인쇄해 제작했고, 내부 인테리어는 펭수 화보와 펭수를 형상화한 소품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포스코에서 지은 펭숙소는 일산에 위치한 EBS 사옥 로비에서 볼 수 있습니다.

펭숙소 제작기와 새집에서 갖는 펭수의 집들이 에피소드는 지난 13일 EBS방송과 유튜브 채널<자이언트 펭TV>에 공개됐고, 포스코 유튜브 채널<포스코TV>에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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