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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메탄올 원료 불법 주류 업자 80명 체포
기사입력 2019-12-1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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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당국이 인체에 유해한 메틸알코올(메탄올)을 원료로 불법 주류를 제조한 업자들을 대거 체포했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은 15일(현지시간) 경찰이 불법 주류 제조업자 80명을 체포하고 메탄올을 원료로 한 주류 256t을 압수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식당과 술집, 주류 판매점 등 602곳을 수사하고, 147개 업소에 벌금을 부과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류 제조업자들은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해 메탄올을 원료로 증류주를 제조했으며, 상표를 위조해 용기에 부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스탄불, 이즈미르, 샨르우르파, 아다나, 악사라이, 하타이 주(州) 등에서 검거 작전을 벌였으며, 체포된 용의자 80명 중 4명은 외국인으로 확인됐다.


또 불법 주류 150만병을 제조할 수 있는 메탄올 25만6000ℓ를 비롯해 가짜 맥주 3만3964캔, 위조 상표 42만7051장 등을 압수했다.


술의 원료로 사용되는 에탄올과 달리 메탄올은 공업용으로 주로 사용되며, 섭취할 경우 실명하거나 사망할 수 있는 독성 물질이다.


그러나 터키에서는 메탄올로 만든 불법 주류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7월 메르신과 아다나 주(州)에서 메탄올을 원료로 한 불법 주류를 마시고 20명이 숨지는 등 올해 들어 27명이 메탄올 주류로 사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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