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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의 `뚝심`…매출 100배 뛴 비디비치
기사입력 2019-12-1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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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7년 만에 매출 100배가 넘었다.

주인공은 바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다.

2012년 인수 당시 매출 19억원이었던 비디비치가 7년 만에 100배가 훌쩍 넘는 성장을 했다.

정확히 따지면 105배다.


15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뷰티 브랜드 '비디비치'가 올해 매출 목표인 2000억원을 한 달 앞서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업계는 비디비치의 가파른 성장세로 인해 올해 매출 2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인수 후 5년간 적자를 면치 못해 자칫 '미운 오리 새끼'가 될 뻔한 비디비치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된 것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달 비디비치의 매출 2000억원 달성을 축하하면서 전 임직원에게 12만4000원(판매가 기준) 상당의 비디비치 세트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 특별 선물 역시 2년 연속 전달되는 것으로 연말 훈훈한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비디비치는 정유경 신세계인터내셔날 총괄사장의 뚝심이 통한 대표 브랜드다.

정 총괄사장은 패션사업만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하에 2012년 4월 비디비치를 60억원에 전격 인수했다.

인수 후 5년간 적자를 면치 못했으나 정 총괄사장은 화장품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K뷰티에 관심이 많고 구매력이 높은 중국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라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올해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서도 비디비치는 '루키(신인)' 제품으로 여러모로 주목을 받았다.


비디비치는 지난달 광군제가 끝난 후 알리바바 산하 티몰 글로벌 담당자에게 축하 메일을 받았다.

올해 신규 입점 브랜드 중 비디비치가 매출 상위 3위 안에 들었다는 내용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징둥닷컴은 지난 11월 초 열린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비디비치를 올해 론칭한 전체 역직구 브랜드의 성공 사례로 발표하기도 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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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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