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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도 레트로 바람…`암보험`의 화려한 부활
기사입력 2019-12-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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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율 상승에 따라 보험사들이 2000년대 초반 판매를 중단했던 암보험이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10월 22일 선보인 '스페셜암보험'이 판매 개시 50여일 만에 신계약 8만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액암(발병 사례가 많지만 비교적 완치율이 높고 치료비가 적게 드는 암) 보장을 강화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한화생명은 암보험 가입 고객의 주류가 40~50대 여성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성 암발병률·사망률 1위인 유방암에 대한 보장을 기존 암보험에 비해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남성 역시 40~50대가 18%의 비중으로 가입율이 높았다.


암보험 가입고객의 월 평균 보험료는 4만4600원으로 조사됐다.

평균적인 보장수준은 일반암 6000만원, 유방암·전립선암과 초기 이외의 갑상선암 5000만원, 상피내암·경계성종양 등의 소액암은 2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암으로 사망시에는 1000만원의 보험금도 포함된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가입자의 경우 평균보험료 1만6715원, 평균 보장금액 9400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70대는 평균보험료 5만6504원, 평균 보장금액 1700만원 수준이었다.

젊은 나이일수록 저렴한 보험료로 많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가입자 중에 폐암 위암 간암 등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암을 대비하는 고객도 높은 비중으로 나타났다.

주계약과 별도로 가입하는 폐암·후두암보장, 위암·식도암보장, 간암·췌장암보장 특약은 전체 가입고객의 30% 이상인 2만 4000명의 고객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소액암 보장 강화가 가장 큰 인기 요인"이라며 "40세 기준으로 기본 보장만 설계하면 월 보험료 4만원대 중반으로 다양한 암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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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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