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내년 1월 1일 개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수원 광교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 부지 내에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을 오는 2020년 1월 1일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코트야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브랜드 중 하나로 메리어트 내 30개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수인 1천100개 이상의 호텔을 전 세계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은 영등포, 판교, 남대문, 마곡에 이어 국내에서 선보이는 다섯 번째 코트야드 브랜드로 수원 지역에는 처음입니다.

한화 측은 특히 비즈니스, 쇼핑, 레저 등을 완벽히 경험할 수 있는 멀티컴플렉스 호텔을 콘셉트로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상 21층, 지하 5층 규모로 스위트룸 23실을 포함한 288개의 객실과 2개의 식음업장, 4개의 연회장으로 구성됐고, 광교호수공원을 비롯하여, 갤러리아백화점 광교, 수원컨벤션센터, 아쿠아리움등이 연결될 예정입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근처에 위치한 갤러리아 백화점과 아쿠아리움, 광교호수 공원 등을 통해 휴식, 자연, 즐길거리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컴플렉스 호텔로 기대 그 이상의 경험과 휴식이 가능한 호텔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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