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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절반가량이 버는돈 30%이상 저축
기사입력 2019-11-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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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절반 가량인 43%가 월수입의 30% 이상을 저축 등 재테크에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현재의 삶을 즐기기 위해 소비를 한다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족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미래 대비를 위한 준비에도 관심이 많다는 것이다.

12일 인슈어테크(보험과 기술의 결합) 업체 굿리치가 20·30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사에 응한 20대 중 수입의 30% 이상을 재테크에 사용하는 비중은 43.2%에 달했다.

리치플래닛이 운영하는 굿리치는 누적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300만건을 기록한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20대 중 수입의 절반 이상을 저축하는 비중은 18%다.

수입의 41~50%를 재테크로 돌리는 20대와 소득의 31~40%를 재테크에 활용하는 20대는 각각 12.6%로 집계됐다.


취직 등으로 고정 수입이 생기는 20대 후반(25~29세)에는 비교적 더 적극적으로 재테크에 뛰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후반 응답자 중 수입의 절반을 재테크에 이용하는 비중은 20.9%다.

수입의 절반을 재테크하는 30대 후반 응답자의 비중이 9.2%인 것을 감안하면 20대가 비교적 적극적인 재테크 성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대 재테크 성향은 공격투자형보다는 안전형이 더 많았다.

20대가 가장 선호하는 재테크 수단으로는 예·적금(54.1%), 저축성보험(23.3%), 주식(15.3%)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조사에 응한 20대 중 43.2%는 '재테크를 하는 목표'로 내 집 마련을 지목했다.

결혼 준비(34.4%), 노후 준비(12.8%)가 뒤를 이었다.


아울러 20대는 이미 가입한 보험의 보장 내역을 분석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보장 내용을 최적화하는 '보험 리모델링'에도 적극적이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20대 중 18%가 가입 보험을 점검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 84.2%가 보험 조정을 통해 보험료를 절감했다.

보험료 절감액은 3만원 미만이 43.2%, 3만~5만원과 5만원 이상 절감 비율이 각각 20.5%를 차지했다.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는 "그동안 욜로족 등 20대의 적극적인 소비 성향이 강조됐지만 미래 지향적 소비 성향을 보이는 청년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보험 리모델링을 통해 월 보험료를 절감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라고 해석했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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