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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엇갈린 편의점 빅2 실적…`규모의 경제`가 갈랐다
기사입력 2019-11-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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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GS리테일]

편의점 빅2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엇갈렸다.

GS25는 매입률 개선을 통해 호실적을 거둔 반면 CU는 태풍 등 날씨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다.

GS25의 경우 GS리테일 소속 유통채널 GS수퍼마켓과 랄라블라 등과 공동 구매를 시작한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64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5394억원으로 2.8% 증가했다.


여름 막바지 휴가와 캠핑족들로 편의점 3분기는 성수기로 꼽힌다.

그러나 올해 9월에만 링링과 타파, 미탁 등 태풍이 한반도를 연이어 덮치면서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CU 관계자는 "3분기 주말에 집중된 태풍과 우천에 따른 영향 때문에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다"며 "보다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실적 개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GS리테일 편의점부문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89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817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5% 늘었다.

GS리테일 측은 "김밥과 샌드위치, 즉석식품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 상품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경쟁사대비 우수한 점포당 매출과 운영혁신으로 손실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제공=BGF]

편의점업계에서는 GS25의 호실적 요인으로 계열사 상품구매(MD) 통합 작업을 꼽고 있다.

GS리테일은 2017년부터 GS25, GS수퍼마켓, 랄라블라 등의 MD 통합을 추진해왔다.

예로 3개 부문에서 모두 취급하는 생수를 함께 공동구매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싼 값에 물건을 납품받을 수 있어 매입률이 개선된다.


실제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가맹점주 지원을 제외하고 전년 동기대비 0~1%대 성장률을 보이던 GS리테일의 영업이익은 올해들어 크게 뛰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4.6% 증가했으며, 2분기는 38% 급증했다.

GS25 관계자는 “지난 2년간 해왔던 MD 통합 효과가 발휘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익중심적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S25는 가맹점 점포당 매출에서도 앞서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에 따르면 GS25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편의점 상위 5개 브랜드 중 가맹점 점포당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점포당 매출액은 6억7200만원으로 CU(5억9300만원)보다 8000만원 가량 많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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