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갑 중견련 회장이 중견기업의 날(19일)을 앞두고 정치권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오늘(6일) 기자간담회에서 "청년수당 3천억이면 회사 몇 개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해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 회장은 "나쁜 시장이 착한 정부보다 낫다"는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의 말을 인용하면서 자유시장경제의 의미를 역설했습니다.
또한 "산업 생태계에서 기업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네거티브 규제 등 친기업정책을 거듭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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