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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0원` 피부양자 감소세에도 가입자 10명중 4명꼴 차지
기사입력 2019-10-1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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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에 얹혀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건강보험을 이용하는 피부양자가 감소세지만 여전히 전체 가입자 10명 중 4명을 차지할 정도로 많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에 제출한 '주요 업무 현황'자료를 보면,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건강보험 전체 가입자(외국인과 재외국민 122만명 포함)는 총 5137만명이다.


이중 피부양자는 1946만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37.9%를 차지했다.

건보료를 내는 직장 가입자 1799만명(35.0%)과 지역가입자 1392만명(27.1%)보다 많다.


피부양자는 직장 가입자의 자녀 등 가족이 대부분이지만 일부는 비싼 수입 차량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를 가진 피부양자(7월 말 기준)는 234만2371명이었다.


자동차 보유 피부양자 1만5493명 중에서 1만3046명은 수입차 보유자이다.

자동차를 2대 이상 가진 피부양자는 141명이었다.


피부양자는 계속 증가하다가 건보 당국이 피부양자 자격요건을 강화하면서 최근 들어 점점 줄어들고 있다.


피부양자는 지난 2016년 2033만7000명으로 감소세로 돌아서고 2017년 2006만9000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2018년 1951만명을 기록하며 2000만명 선 아래로 내려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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