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 이어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의 'QLED 8K TV'에 대한 저격을 이어갔습니다.
LG전자는 오늘(17일) 오전 '디스플레이 기술설명회'를 열고 8K 해상도와 OLED 관련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LG전자는 삼성전자의 QLED 8K TV의 화질선명도가 기준에 미달하며, 이에 따라 8K TV는 8K 해상도를 가질 것으로 믿은 소비자를 오도한다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LG전자의 공세에 무대응 방침이었던 삼성전자도 오늘 '8K 화질설명회'를 개최하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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