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서민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의 올해 상반기 대출액이 2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5개 은행의 새희망홀씨 공급액은 1조9천597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올해 공급 목표 3조3천10억 원의 60% 에 해당하는 수치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0% 증가했습니다.
새희망홀씨는 연소득 3천500만원 이하이거나,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이 4천500만원 이하인 서민층에 연 10.5% 이하 금리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빌려주는 은행권 서민금융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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