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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가계대출 6.3조 증가…규제에 '풍선효과'
기사입력 2019-09-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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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6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금융권 가계대출은 6조3천억 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천억 원 가량 적지만 전달보다는 6천억 원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은행권 가계대출이 7조4천억 원 늘어나며 10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철 휴가 자금 수요가 늘어났고, 부동산 대출 규제 영향으로 주택구매 자금이나 전세자금을 신용대출로 조달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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